아이의 ADHD, 고쳐야 할 병이 아니라 피어나지 못한 기질: 한방 통합 치료로 뇌의 균형을 찾다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서 365일 환자들의 기능의학적 문제를 면밀히 살피고, 기능의학적 식단과 복합적인 한약 처방, 심리 치료 및 조언을 병행하여 몸과 마음의 조화를 되찾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는 365 소통 한의원 서종철 원장입니다.
과거 인류의 긴 역사 속에서 넘치는 에너지와 즉각적인 충동성은 생존에 유리한 우월한 기질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만 6~7세 아이들을 40분간 꼼꼼히 앉혀 평가하는 공장식 학교 시스템 속에서 이 역동적인 기질은 장애로 진단받기 십상입니다. 아이의 뇌에 심각한 병이 생긴 것이 아니라 단지 뚜렷한 개성을 가졌을 뿐이며, 우리는 아이가 현재의 시스템에 무사히 적응하도록 돕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1. ADHD의 원인과 뇌의 브레이크(전두엽) 발달 지연
부모님이 아무리 생각 좀 하고 행동하라고 잔소리해도 소용이 없는 이유는 신경심리학적으로 뇌의 억제 기능이 작동하기 전에 근육이 먼저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전두엽 발달 지연: 준비-발사-조준의 순서로 충동적 행동이 먼저 나가는 것은 도덕성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컨트롤 타워인 전두엽의 물리적인 성장 지연 때문입니다.
조용한 ADHD의 함정: 겉보기에 얌전해 보이는 주의력 결핍 우세형은 청각 주의력과 작업 기억력의 한계로 고학년이 되면서 성적이 급락할 수 있습니다.